대장암

  • 대장암 이란? 
  • 대장은 결장과 직장으로 구분되고 결장은 다시 맹장, 상행결장, 횡행결장, 하행결장,에스(S)결장으로 나누어집니다. 대장암은 각각 결장과 직장의 점막에서 발생하는 악성 종양을 의미하며, 에스(S) 결장과 직장에서 가장 자주 생깁니다. 암 발생률은 맹장 15%, 상행결장 5%, 횡행결장 10%, 하행결장 3%, S 결장 29%, 직장 38% 정도로 알려져 있습니다.
  • 대장암의 증상
  • 초기 대장암 환자들은 대부분 별다른 자각 증세를 느끼지 못하고 우연히 발견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대장 내시경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진행암의 경우 70% 이상의 환자들이 증상을 느낍니다.
  • 우측 대장암: 소화 장애, 혈변(특히 검은색 변), 복통이 주증상, 암이 진행되면 체중 감소, 전신 무기력, 만성 실혈에 의한 빈혈 증상인 어지러움, 빈맥, 숨이 차는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 좌측 대장암: 혈변(핏덩어리 또는 선혈이 섞인 변), 배변 습관의 변화, 잔변감, 변 굵기 감소, 점액 변, 복통 등의 증상, 이외에도 체중감소, 배뇨곤란(직장과 마주하고 있는 방광이 눌리면서)

대장암의 원인

  • 대장암의 원인
  • 환경적 요인: 식생활과 생활습관 (과다한 동물성 지방 섭취 및 육류 소비(특히 붉은 고기), 섬유질 섭취 부족, 비만, 음주, 흡연 등)
  • 대장암의 가족력: 부모 중에 대장암 환자가 있으면 그 자손에서는 대장암의 발생율이 2~3배 증가
  • 대장암의 과거력: 예전에 대장암이 발생한 사람에서의 대장점막은 암발생의 소지가 정상인보다 높은 상태일 가능성이 있습니다.
  • 선종성 용종의 과거력 또는 가족력: 과거 선종성 용종이 발견되어 제거한 사람은 추적 대장내시경을 받아야 하며, 선종이 전혀 없는 사람에 비해서는 대장암에 발생할 위험성도 더 높습니다.
  • 50세 이상: 대부분의 암은 중년 이후에 생깁니다. 드물게 20-30 대에 걸리는 경우도 있지만, 대장암 역시 50세 이상부터 발생률이 크게 증가합니다.
  • 대장암의 치료
  • 내시경을 이용한 내시경 점막하절제술
    대장암의 전단계인 용종이나 용종에 국한된 초기의 대장•직장암의 경우에는 용종절제술이나
    내시경점막하박리술 등의 기법을 이용하여 대장내시경으로도 치료가 가능합니다.
  • 근치적 위절제술
    암의 위치 및 성장 특성, 현미경적 소견 등을 고려하여 암 부위와 파급 위험이 있는 장간막, 혈관, 림프절을 동시에 넓게 제거하며,
    수술 방법으로는 개복수술, 복강경 수술, 로봇 수술 등이 있으며 암의 위치와 진행 상태에 따라 결정됩니다.
  • 항암화학요법
    수술 후 항암화학요법과 방사선치료는 재발을 줄여 완치율을 올리고자 시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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