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십이지장 궤양

  • 위/십이지장 궤양 이란? 
  • 위산분비기능과 점막 보호 기능 사이에 균형이 이루어질 때 점막은 건강하게 유지되는데, 위/십이지장 궤양은 이 균형이 파괴되어 점막과 점막하층이 손상된 상태를 말합니다.
  • 위/십이지장 궤양의 증상
  • 명치부위(상복부) 통증, 속쓰림, 포만감, 상복부 불편감, 구토, 식욕부진과 같은 소화불량 증상과 체중감소, 현기증, 실신, 토혈 또는 혈변의 증상을 동반할 수도 있습니다.

위/십이지장 궤양의 원인

  • 위/십이지장 궤양의 원인
  • 헬리코박터 파일로리균 감염 (가장 흔한 원인)
  • 진통제(해열, 진통, 소염제)사용 :
  • (위 점막 세포층의 재생과 기능을 조절하는 프로스타글란딘(prostaglandin)이라는 물질의 생성 과정이
  • 진통제에 의해 차단되기 때문에 점막이 손상되어 발생)
  • 스트레스, 알코올, 흡연(위장 점막 세포의 재생과 점막하조직의 혈액순환 등에 장애를 유발)
  • 위/십이지장 궤양의 치료
  • 궤양에 대한 약물 치료
    위산분비 억제제, 궤양의 치유를 돕는 점막 보호 인자 등이 있습니다. 이를 4~8주간 복용합니다.
  • 헬리코박터균에 대한 치료
    헬리코박터 파일로리라는 균을 제거하는 것으로, 두 가지 이상의 항생제와 위산 억제제를 포함하여 1~2주간 복용합니다. 복용 후에는 70~80% 정도의 균이 없어지며, 치료 4주 후에는 세균이 모두 박멸되었는지에 대한 재검사를 시행해야 합니다.
  • 위궤양의 합병증에 대한 치료
    출혈, 위 출구 폐색, 장 천공 등의 합병증은 내시경적 치료뿐만 아니라 수술적 치료까지 시행해야 할 수 있습니다.
  • 예방/생활습관
    일과 휴식을 균형있게 유지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병행하는 건강한 생활양식을 따르는 것이 일반적으로 권장됩니다. 비스테로이드성 항염증제의 사용과 기타 궤양 유발성 약물 사용을 제한하도록 합니다. 헬리코박터 감염의 확인과 효과적인 치료는 장기적인 궤양재발 예방을 위해 가장 중요합니다. 궤양을 경험한 환자, 특히 궤양 재발을 경험한 환자는 헬리코박터 감염 치료를 위해 항상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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